친구랑 강원랜드 가본 썰
2020.02.26 04:04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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본문
친구랑 서울에서 같이 자취를 하고 있었는데,.. 매일 하루하루가 똑같은 일상속에 따분하고 지겹더라
그래서 뭘할까 고심중에 강원랜드을 가볼까? 해서 즉흥적으로 결정해서 가봤는데
카지노를 들어가고 나니 여기가 무슨 완전 시장통인줄 알았다 ㅡㅡ;;
사람들 너무 바글바글 하고 게임은 직접 하기는 커녕 뒤에서 배팅을 해야 할 정도에 자리는 매점매석 (지금은 예약제로 돌아감)
친구5만원 나 5만원 이돈으로만 게임 하기로 했는데, 친구가 배팅 하기 무섭다고 내돈 줄테니 한번 해보라네...
그래서 나는 10만원을 칲으로 바꾸고 여러게임중 하나 했는데,
이게임 그냥 홀 짝 게임 같이 아주 단순한 구조더라 둘중 하나만 걸어서 마추면 먹으면 되는구조..
그래서 5만원 걸고 지면 마저 5만원 다 투척하고, 그냥 집으로 가지뭐 ~~ 이런 생각으로 칲을 투척했는데
허이구....이게 되네?? 이게 맞네?? 별별 생각 하면서 꼴랑 한개 마췄는데, 영화속의 주인공이 된듯한 기분 ㅋㅋㅋ
어깨 힘 으쓱 들어가고
그래서 이번엔 10만원 찔러봤지~ 근데 이거도 맞아 버린거야~
이떄만 해도 이야 돈벌기 쉽구나 이생각했지 ㅋㅋ
근데 그날 나한테 무슨 도박의 신이 씌였는지 .. 거는 족족 다 맞더라고
근데 게임 중간에 사실 나름 작전을 구상했지 1만원 걸고 죽으면 2만원 걸고 죽으면 4만원 걸고 (나중에 안 사실이지만 이 배팅법은 굉장한 약점동반과 리스크를 가지고 있다는 ㅋㅋ)
그래도 배팅은 처음에만 5만원으로 했지만 후반에는 1만원으로 꾸준히 했어 티끌모아 태산 한번 하자고
그렇게 모은돈이 80만 되더라.
난 친구한테 야!! 하루 자고 가자 내일 더 뽑고 가자 이렇고 모텔가서 잤지
자면서 별별 생각이 다들더라 하루 최소 50만 잡고 이걸 일주일로만 환산해도??? 아니아니 한달기준으로 환산해도???
와~돈이 얼마야???
아주 돈귀신이 씌였는지 ㅋㅋ 행복한 상상으로 하루를 마무리하고~
다음날 나는 친구한테 돈 절반 띠어주며 말했어 각자 하자고 ㅋㅋ
내가 미친거지 ㅋㅋ 지금와서 생각해봐도 그땐 난 사람이 아니었던거 같아 ㅋㅋ
결과 어땟을거 같음?? 어제와 다른게 돈이 아주 쭉쭉 빨리더라 ㅋㅋ개호구 된거지 머 ㅋㅋ
빈털털이 되서 친구는 40만원 고스란히 가지고 가고 난 차비도 없어서 그돈에서 빌리고 ㅋ
근데 이게 나한테는 좋은 인연이었다 해야할지 나쁜인연이었다 해야할지~
세월이 지나고 나서보니 어느순간 난 이런곳에서 일하고 있더라 ㅋㅋ
이때 철들었어야 했는데 ㅜㅜ 늦게 철이들어서 이 이후로도 반복적인 생활이 여러번 이어지긴 했음 ㅋㅋ
그래서 뭘할까 고심중에 강원랜드을 가볼까? 해서 즉흥적으로 결정해서 가봤는데
카지노를 들어가고 나니 여기가 무슨 완전 시장통인줄 알았다 ㅡㅡ;;
사람들 너무 바글바글 하고 게임은 직접 하기는 커녕 뒤에서 배팅을 해야 할 정도에 자리는 매점매석 (지금은 예약제로 돌아감)
친구5만원 나 5만원 이돈으로만 게임 하기로 했는데, 친구가 배팅 하기 무섭다고 내돈 줄테니 한번 해보라네...
그래서 나는 10만원을 칲으로 바꾸고 여러게임중 하나 했는데,
이게임 그냥 홀 짝 게임 같이 아주 단순한 구조더라 둘중 하나만 걸어서 마추면 먹으면 되는구조..
그래서 5만원 걸고 지면 마저 5만원 다 투척하고, 그냥 집으로 가지뭐 ~~ 이런 생각으로 칲을 투척했는데
허이구....이게 되네?? 이게 맞네?? 별별 생각 하면서 꼴랑 한개 마췄는데, 영화속의 주인공이 된듯한 기분 ㅋㅋㅋ
어깨 힘 으쓱 들어가고
그래서 이번엔 10만원 찔러봤지~ 근데 이거도 맞아 버린거야~
이떄만 해도 이야 돈벌기 쉽구나 이생각했지 ㅋㅋ
근데 그날 나한테 무슨 도박의 신이 씌였는지 .. 거는 족족 다 맞더라고
근데 게임 중간에 사실 나름 작전을 구상했지 1만원 걸고 죽으면 2만원 걸고 죽으면 4만원 걸고 (나중에 안 사실이지만 이 배팅법은 굉장한 약점동반과 리스크를 가지고 있다는 ㅋㅋ)
그래도 배팅은 처음에만 5만원으로 했지만 후반에는 1만원으로 꾸준히 했어 티끌모아 태산 한번 하자고
그렇게 모은돈이 80만 되더라.
난 친구한테 야!! 하루 자고 가자 내일 더 뽑고 가자 이렇고 모텔가서 잤지
자면서 별별 생각이 다들더라 하루 최소 50만 잡고 이걸 일주일로만 환산해도??? 아니아니 한달기준으로 환산해도???
와~돈이 얼마야???
아주 돈귀신이 씌였는지 ㅋㅋ 행복한 상상으로 하루를 마무리하고~
다음날 나는 친구한테 돈 절반 띠어주며 말했어 각자 하자고 ㅋㅋ
내가 미친거지 ㅋㅋ 지금와서 생각해봐도 그땐 난 사람이 아니었던거 같아 ㅋㅋ
결과 어땟을거 같음?? 어제와 다른게 돈이 아주 쭉쭉 빨리더라 ㅋㅋ개호구 된거지 머 ㅋㅋ
빈털털이 되서 친구는 40만원 고스란히 가지고 가고 난 차비도 없어서 그돈에서 빌리고 ㅋ
근데 이게 나한테는 좋은 인연이었다 해야할지 나쁜인연이었다 해야할지~
세월이 지나고 나서보니 어느순간 난 이런곳에서 일하고 있더라 ㅋㅋ
이때 철들었어야 했는데 ㅜㅜ 늦게 철이들어서 이 이후로도 반복적인 생활이 여러번 이어지긴 했음 ㅋㅋ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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